한·중·일 10개 도시로 조직된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의 신규 공동 사업 ‘환황해 ACTION’이 10개 도시의 합의 아래 시작된다.
‘환황해 ACTION’이란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를 구성하고 있는 10개 도시 간에 있어 경제교류를 한층 가속시켜 무역과 투자를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공동사업이며 지방으로서는 첫번째 시도로서 ‘지방판 EPA’의 창설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30일 이번 ‘환황해 ACTION’의 시동에 맞춰 우선 인천상공회의소와 협조,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일본과 중국과의 무역·투자를 중심으로 비즈니스상의 문제점·요망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조사를 바탕으로 개별 액션 플랜을 수립, 단기간에 실행함으로써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적극 개선,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시내 기업들의 부가가치 증대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환황해 10개 도시간의 교역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라며 “정부 차원의 문제는 각국의 중앙정부와의 연계를 통해 한·중·일 3개국의 공동 번영발전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