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중고가구ㆍ가전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고가구 및 가전제품중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저소득층 수요자에 공급해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자원재사용으로 자원순환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위해 동두천시 재활용센터 내에 30평 규모의 물품보관시설을 마련했고 오는 11월까지 총 90점 이상 무상지원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진양현· 김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