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기업과 미취업자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 현장에서 취업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Yes 의왕 19Day’를 6일 처음으로 운영한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의왕 일자리센터 상설 교육장에서 첫 운영되는 Yes 의왕 19Day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미취업자 간에 만남의 장을 제공해 현장면접을 통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의왕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만남의 장에 첫 참여 업체는 경기도 부천의 조경업을 하고 있는 N개발이란 기업으로 30여명의 구직자를 면접 취업시킬 예정으로 알려 졌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의왕시 관내에 거주하고 일자리를 찾는 시민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남녀노소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당일 면접 후 취업이 결정되기 때문에 구직자는 반드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 참여하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Yes 의왕 19Day는 현장면접을 통한 즉시 채용으로 구인업체는 필요한 인력을 신속하게 구할수 있고, 구직자는 바로 취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용안정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는 분기별로 이 행사를 실시해 관내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