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3번째 맞는 시 여성상은 시가 근면·성실한 여성의 표상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공적 상훈제도이다.
부문은 효행·사회봉사·학술예능·여성복지·지역경제 등 5개 분야로 추천자는 구청장, 동장, 각 사회단체장 등이다.
효행부문은 아름다운 심성으로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가는 여성이며, 사회봉사부문은 사회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여성이다. 또 학술예능부문은 학술·연구분야에서 연구와 발표를 통해 지연문화, 학문 발전에 공을 세운 여성이 대상이고 여성복지부문은 남녀평등과 여성 권익보호 등에 기여한 여성, 지역경제부문은 지역 산업 발전과 저축 증대, 고용증대 등에 기여한공로가 큰 여성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