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태 한나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건강한 가정과 시를 위해 영·유아와 산모에 대한 의료지원 확대를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영·유아는 태어나서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BCG, 수두, 일본뇌염 등 10가지)과 기타예방접종(결핵, 일본뇌염, 페구균 등)을 태어난 개월별로 1차에서 많게는 4·5차까지 접종을 받고 있지만, 주부들이 시기에 맞게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의료지원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 “영·유아에 대한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해 보건소와 수원시 보육정보센터를 연계해 방문예방접종 서비스와 예방접종 알림서비스를 지원해 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건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 예비후보는 “출산 후 산모가 출산휴유증을 겪을 경우 관계의료기관의 판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의료비를 지원해 가정의 건강을 지킬 것”을 공약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