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환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포시장에 당선된다면 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디자인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두운 골목길, 지하주차장, 밤 운동 길에서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고 최첨단 방범 CC-TV를 구축해 24시간 그물망 감시는 물론 차량번호를 자동인식하고 상황발생 장면을 112순찰차에게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중심상가와 도로의 위험한 입식간판 정비 ▲성을 상품화하는 광고물 제거 ▲도심의 자투리 공간 녹지공원화 ▲공공화장실 청결상태 수시점검 ▲공공건물을 이용한 초등학교 대상 방과 후 학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전문적 문화공간을 더 많이 확충해 대야미동에 복합문화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공연장과 뮤지컬 전용극장을 유치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집과 가까운 곳에 시장과 마트를 조성·유치해 장을 보기 위해 시내까지 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