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은 13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소집한 자리에서 최근의 사건과 관련한 각 실,국 부서별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대책 방안에 대해 보고받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날 안 시장은 우선 주말에 갑작스레 발생한 사건에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평소 준비하고 훈련한 매뉴얼대로 긴급한 비상연락 및 상황실운영,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한 비상태세 운영에 고생한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또 유가족 및 실종자 피해자 가족에게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사고의 조기수습을 위해 시 전 공무원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 최선을 다하고 경제적 손실을 입은 부분에 대해 정부와 협조, 국비 및 시예산등 합법적 범위 내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성금모금 등 따뜻한 위로의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강화 구제역 사건은 조속히 해결, 인근에 피해가 없도록 하며 가축 매몰지의 지하수 오염, 하수처리대책 등 환경오염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방역과 사고관련 어업 및 축산업 등 농어가와 음식,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모든 행정적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