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올들어 이달 10일까지 100일간 교통사망사고 ‘제로’의 위업을 달성, 강희락 경찰청장으로부터 지난 12일 ‘무사망사고 100일 달성’ 기념패를 받았다.
도내 38개署 가운데 유일하며, 전국에서는 서울 중부, 남대문, 성북, 은평, 부산 사상, 충북 보은, 충남 금산, 경북 울릉 등 모두 9곳이다.
조용섭 서장은 “28만 군포 시민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경찰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결과”라며 공을 시민들에게 돌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찾아가는 체계적인 교통안전 교육과 단속 계도를 병행해 사망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