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학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시민의 소리를 정책의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겠다’고 표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도시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공약도 필요하겠지만 시민들은 우선 실행할 수 있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약을 원한다”며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민의 아픔을 해결하는 정책을 행정의 최우선으로 선택해 효율적인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행정의 시민참여기회 확대 ▲평생교육환경 개선방안 마련 ▲저소득층 생활 향상 대책 ▲노인, 여성, 청소년, 심신장애자를 위한 종합복지시설 확충 및 지원 ▲군포문화재단 설립 ▲도심 재개발 사업의 추진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