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자료를 통해 군포시민에 쓸만한 일자리를 책임지고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군포에 국내유일의 한식 세계화단지가 만들어지면 한식연구소, 한식전문교육기관, 한식전문기업들이 들어서 관련 직종은 물론 관리직 분야만 해도 500여개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숙박형 한식체험시설인 한식스테이가 완성되면 운영인력 및 관광과 관련된 직종이 100여자리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군포어르신들을 위한 신개념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되면 종사자의 70%가 노인일자리로 채워질 계획이고 생활체육의 자랑거리가 될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에는 체육관계자 일자리가 임시직을 포함하여 150명가량 생기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외에도 ▲혁신중소기업공동체 지원정책으로 500개의 일자리 창출 ▲창업사관학교방식의 대규모 소호센터의 완성으로 매년 300명의 창업일꾼 창출 ▲군포시형 봉사자 바우처 제도 확대에 따른 시간제 근무 확대로 여성일자리, 노인일자리 안정 등을 제시했다. 그는 특히 “해외기업과 인턴쉽 프로그램을 준비해 군포시 젊은이들의 해외 일자리 만들기에도 전력하는 한편 그린산업 클러스터의 구축으로 어느 시보다 안정된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