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렬 한나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쓸만한 군포 살리기로 일자리 먼저 서민 먼저’라는 내용으로 정책 브리핑을 가졌다.
부 예비후보는 “고령화 사회 준비를 위한 계획으로 군포 어르신들을 위한 신개념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해 보건소가 시설 일부가 되고 치유에 숲, 컴퓨터카페, 노인 전용도서관, 실버상품쇼핑센터, 실내수영장, 전용구장 등을 갖춰 종사자에 70%는 노인 일자리로 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포를 생활체육에 자랑거리가 될 멀티플렉스 스타디움을 건립해 배드민턴, 족구, 축구, 탁구, 수영, 체조 야구시설 등 만들어 시민들에 생활체육활동에 부족함이 전혀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부와 단절을 피하고 오히려 결속을 다져야 할 때”라며 “군포에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사람. 제대로 된 사람이 제대로 일해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