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 문화의집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영화 바로 읽기를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화 교육가 윤희윤 선생님이 진행하는 영화읽기 수업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분별하게 선택되고 버려지는 미디어 매체를 청소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자신의 삶과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교실은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영화’를 매개로 미래 정보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기간은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양주 청소년문화의 집 홈페이지(www.yjyouth1318.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대상은 양주시 관내 영화에 관심 있는 청소년 15명, 참가비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