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가 구민의 평생기회를 확대,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키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지원에서 나선다.
2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해 신청된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21일 평생학습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특화 프로그램과 소외계층 문화교실 프로그램 등 모두 1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지원한다.
구는 인천YMCA만수종합사회복지관의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강화를 위한 문화활동과 봉사활동을 내용으로 하는 ‘실버합창단’ 프로그램을 포함, 저소득층 여성의류 리폼, 글로벌 매너 코칭 리더, 바리스타 양성과정, 안전지킴이단, 장애인 자활치료 프로그램, 즐거운 어린이 댄스교실, 내안의 새로운 나,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부모역량강화 및 독서문화 향상, 환경리더자, 학부모 자립역량 강화, 교육공동체 양성 등 12개 프로그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1개 프로그램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