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6℃
  • 구름조금강릉 35.0℃
  • 흐림서울 31.1℃
  • 구름많음대전 32.1℃
  • 구름많음대구 34.1℃
  • 구름조금울산 33.7℃
  • 구름많음광주 30.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2.6℃
  • 맑음제주 32.7℃
  • 흐림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29.8℃
  • 구름많음금산 30.7℃
  • 구름많음강진군 31.6℃
  • 구름조금경주시 35.3℃
  • 구름조금거제 30.1℃
기상청 제공

[6.2지방선거] 범야권단일화, 기초단체장 후보 8곳 확정

중구 김홍복 남구 박우섭 남동구 배진교 연수구 고남석
동구 조택상 부평구 홍미영 계양구 박형우 강화 정해남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범야권단일화후보는 22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지역 10곳의 지자체 단체장 후보 가운데 8곳을 확정, 발표했다.

확정된 후보는 중구에 김홍복 후보(민주)를 비롯, 동구 조택상(민노), 남구 박우섭(민주), 남동구 배진교(민노), 연수구 고남석(민주), 부평구 홍미영(민주), 계양구 박형우(민주), 강화 정해남 후보(민주)를 각각 확정했다.

이들은 “6.2 지방선거는 MB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과 무능을 심판하고 국민주권 승리를 선언하는 날”이라며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자신들의 이해와 이익을 뒤로하고 인천 발전을 위해 결단, 범야권단일화 후보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야권단일화의 강력한 힘과 준비된 실력으로 인천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범야권단일화후보들은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학교급식지원센터, 참여예산제 등 구군별 협력사업과 공통의 공약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인천에서 시작된 연대와 후보단일화의 모범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한나라당 심판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