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지난달 진행한 전 국민 대상 말풍선 달기 공모전을 종료하고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한 공모전에 전국에서 총 123명이 참여, 다양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글 솜씨를 뽐내 심사결과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2명을 선정, 감사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IPA는 또 공모전에 참여한 전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 20명에게 참가상을 주기도 했다.
IPA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하고 참여가 쉬운 이벤트였지만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인천항에 대한 새로운 시각뿐만 아니라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고 인천항이 나아갈 수 있는 발전방향을 국민들과 함께 다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IPA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지난 2월부터 계속돼 오던 기존광고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과 연계, IPA의 새로운 광고카피로 응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의 우수작과 참가작들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관련문의는 IPA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경영기획팀(032-890-816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