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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無사고 현장 만들자”

협력업체 관계자 참석 ‘재해 절반 줄이기’ 캠페인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갖고 무사고 사업장 달성을 위한 안전 최우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8일 GM DAEWOO에 따르면 지난 27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조건도 노사안전본부 본부장과 추영호 노동조합 지부장 등 임직원과 노동부, 한국산업 안전공단, 협력업체 임직원 등 2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동부 경인지방노동청 주관 ‘사고성 재해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GM DAEWOO가 협력업체와 함께 사고성 재해를 절반 이하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고성 재해는 작업 중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 추락, 기계 오작동 및 부주의 등으로 인한 사고를 의미하며 재해율은 전체 근로자 가운데 재해자수를 비율로 표시한 것.

GM DAEWOO는 지난 2008년 0.38%, 지난해 0.13%의 매우 낮은 재해율을 기록, 타 사업장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 수치는 10년 넘게 재해율 0.7%대를 유지하고 있는 전국 평균 재해율과 선진국 수준인 0.5%대보다 훨씬 낮은 수치다.

GM DAEWOO 관계자는 “이번 사고성 재해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GM DAEWOO와 협력업체 모두 사고 없는 사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선진 안전보건 시스템을 협력업체들과도 공유, 사고율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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