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3일 송도국제도시에 젊음.문화.관광이 머무르는 축제 한마당인 팝콘시티(POPCON CITY)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팝콘시티는 인천관광공사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를 이용, 조성한 신개념 문화공간이다.
팜콘시티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주변 공영주차장 부지의 1만338㎡(3천127평) 면적에 컨테이너 상가와 키오스크 55개소, 공연시설, 이벤트광장, 휴게시설 및 야외 테라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팝콘시티는 팝아트(POP ART), 팝마켓(POP MARKET), 팝스낵(POP SNACK), 팝카페(POP CAFE), 팝드링크(POP DRINK), 팝스테이지(POP STAGE)의 6개 존으로 이뤄져 있다.
팝아트는 디자이너, 대학동호회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존이고 팝마켓은 의류와 악세사리, 잡화 등을 판매하는 패션존이며 팝스낵에서는 브런치, 간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다.
유럽식 테라스가 돋보이는 편안하고 이국적인 팝카페와 세계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팝드링크 존도 준비돼 있으며 팝스테이지는 오는 8일부터 6월까지 상설 공연과 이벤트가 열려 흥겹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완비한 이번 팝콘시티가 인근 주민과 인천대학교 학생들, 관광객, 호텔투숙객들을 위해 그동안 부족했던 송도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송도국제도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