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차별 없는 행복한 밥상 실현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6.2 지방선거 인천지역 출마자를 대상으로 정책협약 체결에 나섰다.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이하 급식모임)은 지난달 22일 인천시장 예비후보들에게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정책협약을 제안하고 동의를 촉구했다.
이에 급식모임은 3일 오전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친환경 무상급식에 동의하는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과 급식모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급식모임은 친환경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3대 목표 10대 과제와 인천지역 이행계획에 발표하고 동의하는 후보자들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후보자들은 당선직후 학생 전원 친환경무상급식 단계적실시 이행, 2011년부터 친환경무상급식 예산 수립, 학부모자부담(25%)해소,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정책협의회 구성 등 이행 계획에 동의하고 서약했다.
한편 현재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에 동의한 인천후보는 민주당에서 송영길 시장후보와 정해남(강화군수), 박형우(계양구청장), 박우섭(남구청장), 홍미영(부평구청장), 전년성(서구청장), 고남석(연수구청장), 김홍복(중구청장), 민주노동당 배진교(남동구청장), 조택상(동구청장), 김상하 진보신당 시장후보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