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오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 ‘제7회 인천환경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청소년 환경백일장 행사는 인천환경학생기자단을 비롯, 전국 중·고생 300여명이 참가,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게 된다.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 “온실가스로 지구가 병들어 가고 있고 무자비한 환경 파괴로 생태계 질서가 무너졌으며 무엇보다 환경의 중요성이 가장 시급하다”며 “국가의 미래인 학생들이 먼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