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흥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0일 신흥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길 조성을 위한 ‘신흥동 야간순찰 자율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어린이 및 부녀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통장자율회와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이 체계적인 연대를 구축,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키기’로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단원(통장)들은 관내 소공원, 골목길, 취약지역 등을 순찰했다. 이익창 신흥동 통장자율회장은 “지역에서 발생되는 사고를 미리 막고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이번 발대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관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순찰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 한중문화관은 오는 9월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줄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오는 4일 4층 공연장에서는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린 후 카메라와 대형화면에 비춰 음악과 함께 환상적인 무대를 만드는 김하준 작가의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 샌드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인천시립교양악단은 오는 20일 영종 운서동 영마루공원에서 '하늘도시 영종의 푸른 멜로디 음악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항신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1부 교향악단 공연 및 2부 대중가수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문화소외지역 찾아가는 음악회 일환으로 교향악단원을 비롯 테너 강수림, 소프라노 조경화, 및 트럼펫, 플룻, 클라리넷 등 보조연주자, 인천 브라노팝스 오케스트라, 서주경, 조항조 등의 대중가수가 협연해 2시간 동안 조화롭고 푸른 멜로디를 선사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 및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는 품격과 감동이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만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전국적인 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결과는 지역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기획, 평가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고 조사항목은 가구조사, 질병이환, 사고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의료이용조사, 건강행태, 교육 및 경제활동 등과 관련된 26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방법은 표본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911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직접면접법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지며 설문 응답 대상자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한다. 설문에 대한 응답은 대상자의 동의하에 이뤄지며 조사를 통해 얻은 자료는 통계용으로만 활용하고 개인을 구별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되거나 공개되지 않는다.
남동구 구월2동꿈나무지킴이봉사대는 지난 17일 정각초등학교 등 5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순찰활동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구월2동 꿈나무지킴이봉사대는 매주 2회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기초질서지키기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종회 봉사대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성폭행 사건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큰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중부소방서 만석119안전센터에서는 17일 동구 만석동 소재 '나홀로 소년소녀 세대'를 방문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감지기 점검 및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주택소방안전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소방안전에 관한사항, 화재시 피난방법 및 소화기 점검을 실시하여 노후된 소화기(ABC분말 2.5㎏)는 교체해주고,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 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안전점검을 진행한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독거노인이나 나홀로 소년소녀세대 등 소외 계층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소방의 희생·봉사 정신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5월 27일자로 국민건강증진법이 지방자치단체가 관할구역 안의 일정한 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금연구역 지정을 위한 구민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수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홈페이지(www.namdong.go.kr)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장 등 다수의 구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대면 설문조사도 병행 운영한다. 이번 설문조사를 토대로 관련부서와 협의 후 ‘남동구 금연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시 구민의견을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남동구를 목표로 금연권장구역 지정, 금연클리닉 교실 운영, 찾아가는 금연교실, 각종 행사시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시책을 추진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흡연자의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중구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만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구민들의 건강수준, 건강행태, 의료 이용 등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실정에 맞는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시군구 단위로 실시하는 주민건강 통계조사다. 중구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으로 선정한 만19세 이상 901명의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오는 10월말까지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에 대한 건강행태 및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 관리실태, 기타 손상 및 사고중독, 안전 의식 등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대상자로 선정된 구민은 가족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시 적극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지역의 자동차정비사업자들이 새인천부분정비사업조합을 만들어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인천 자동차운전자의 안전은 자신들의 땀으로 지켜내고, 자신들이 어렵게 배우고 익힌 기술이 차세대에게는 좀 더 첨단화된 기술로 변화시켜 기술자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로 변화시키는 꿈이다. 그들은 최첨단의 기술을 공유해 상호 습득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원가절감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인천을 위해 그들의 기술로 인천의 취약지역과 경제적 약자를 위해 기술봉사를 하고 있는 새인천부분정비사업조합을 찾아 조명해 보고자 한다.<편집자 주> 자동차산업의 변화는 산업사회에 발맞춰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계식 방식을 탈피하여 전자화 돼 가고 있다. 세계적인 대기환경보전에 따른 저공해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가 양상 되고 있으며, 화석연료의 고갈로 인해 대체에너지인 완전 무공해의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에 출현 등 최첨단에 기술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새인천부분정비사업조합은 자동차정비인의 기술 향상 및 회원사간의 권익보호와 조합원 상호간의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며, 자동차정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공동이익을 위해 자동차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복)은 지역의 향토자원 조사를 통한 명품향토자원의 발굴 및 상품화·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0년도 향토자원 조사 사업’에 참여할 청년참여자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내외로 만15~29세의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군필자는 복무기간에 따라 최고 32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취업 예정자, 대학·대학원의 재학생·휴학생, 군입대 대기자들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이며, 근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 주 40시간, 보수는 1일 3만3천원이 지급된다. 오는 17일까지 e-mail, 우편,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신청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홈페이지(http://www.icjg.go.kr)(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중구 경제지원과(☎ 032-760-73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