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2동꿈나무지킴이봉사대는 지난 17일 정각초등학교 등 5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취약지를 대상으로 방범순찰활동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5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중심으로 구성된 구월2동 꿈나무지킴이봉사대는 매주 2회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기초질서지키기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종회 봉사대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어린이 성폭행 사건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큰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