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는 아암물류1단지 공원부지에 인천항 이용자의 건전한 여가문화 및 휴식여건 보장하고 아암물류단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육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조성될 체육공원은 약1만㎡의 부지(신흥동 3가 72번지)에 인천항 이용자의 복지향상 및 아암물류1단지 홍보를 목적으로 약 20억원의 예산으로 조성된다.
IPA는 건설 후 활용도를 높이고 유지관리가 용이하도록 건설기술 공모를 통해 다양한 체육공원 조성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우수작을 채택, 올해 말 준공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IPA 관계자는 “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인천항 이용자의 여가생활 여건개선과 아암물류1단지 홍보 및 아암물류단지 내 비산먼지 억제 등 일거삼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