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포시장 공천에서 탈락한 유희열 군포 재향군인회장은 4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유 회장은 “그동안 주장해온 국민참여 경선 요구가 철저히 무시됐다”며 “당선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계파 나눠 먹기에 의한 폐해를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 시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 시민의 소리를 시정운영에 반영해 열린시정을 구현하고 ▲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군포를 넉넉하고 살기좋은 경제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