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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나라 공천갈등 언제까지...

양주·동두천 당원 3천여명 집단 탈당 “불공정 공천 심판”

 


이항원, 박수호 전 경기도의원을 포함한 양주·동두천 책임당원 3천263명은 6일 동두천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집단 탈당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나라당 동두천·양주 당원협의회의 6·2지방선거 공천은 실패했다”며 그간 공천과정에서 김성수 위원장이 보인 행태는 한나라당 동두천·양주 당원들에 대한 모독이며, 한나라당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홍석우 전 시의원은 “지역 정서와 여론을 무시하고 도덕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후보자를 공천했다”며 “공정성과 도덕성을 무시한 채 선출된 공천자 위해 양심상 선거운동 못 해 김성수 국회의원은‘미안하다, 뽕 맞은 기분으로 공천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수호 전 경기도의원은 “동두천 제1선거구의 경기도의원과 시설공단 이사장직의 제의를 받았지만, 정의로운 차원에서 뿌리쳤다”며 “불공정한 공천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지역인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재출마할 것이며 김성수 의원을 이번 선거를 통해 표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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