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2010 경기도 장애인체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문수 도지사와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홍광표 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 도장애인체육회 임원과 가맹경기단체장, 장애인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 달성과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양궁과 론볼, 골볼 등 장애인체육을 위한 전용시설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애인체육의 예산 증액,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장애인체육 시·군지부 창단이 시급하다는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