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교향악단은 1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슈만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연주회는 김봉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한영란 씨가 초청돼 협연 무대를 펼친다. 연주회 주요 프로그램은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4번,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등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1588-1555 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