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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사들 다 모였다

市씨름협회장기 씨름왕 선발 대회 초등부 이동근·청년부 최소진 1위

 


제18회 광주시 씨름협회장기 겸 2010년 광주시 씨름왕 선발대회가 지난 14일 광주공설운동장 씨름장에서 열렸다.

10개 읍·면·동에서 초등부, 청년부, 여자 60㎏ 이하급, 여자 80㎏ 이하급 등 4개 종목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서는 이동근(오포읍)군이 1위, 빌레그(광남동)군 2위, 박준범(오포읍)군이 3위를 차지했다.

청년부에서는 최소진(도척면), 구병철(광남동), 김종래(초월읍)씨가 1~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여성 60㎏ 이하급에서는 손경희(오포읍), 원철희(실촌읍), 김수지(초월읍)가, 80㎏ 이하급에서는 임은하(오포읍), 김세희(오포읍), 김헤숙(광남동) 선수가 각각 1~3를 차지했다.

또 장려상 퇴촌면 강정구씨, 기능상 실촌읍 김정혜씨, 인기상 중부면 민경미씨가 각각 수상했다.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백미 20㎏ 5포, 2위는 3포, 3위는 2포와 함께 상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우승자들은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 대회에 출전권이 주어졌다.

민강원 광주시 씨름협회장은 “바쁜 농번기 철임에도 시간을 쪼개어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해 주신 선수와 임원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 대표적인 운동종목인 씨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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