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본부(본부장 김태복)는 경영합리화를 위한 유수율 제고사업을 추진, 매년 누수율을 향상시켜 지난해는 특·광역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상수도본부(이하 상수도본부)는 19일 브리핑룸에서 기자설명회를 갖고 세계일류 명품도시 상수도 누수율 향상을 위한 내년도 경영 Vision을 제시했다.
이날 김태복 본부장은 각 부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설명회에서 상수도 본부는 내년도 유수율 목표를 88.5%를 달성, 2009년도 대비 1.7%의 향상을 시켜 오는 2011년도에는 유수율 2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드시 유수율 목표를 달성, 생산원가 절감을 통한 시민부담을 최소화 하고 시가 지양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유수율을 선진국 수준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단계별 공급량 관리를 위한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 관망구성을 위한 수도관 정비, 수자원 낭비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누수탐사, 사용량 증대를 위한 무수수량 저감대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본부는 그동안 유수율 제고 실적을 86.8%까지 끌어올렸으며, 노후관 교체 220Km, 블록구축 72개소, 년 평균 2.9% 상승으로 최근 3년간 특·광역시 중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