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도시개발, 선거 등 갈등으로 이완된 민심 화합을 위해 全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범시민 칭찬운동’(이하 칭찬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사회의 갈등해소와 시민화합 창출을 통한 이해와 소통하는 건전하고 밝은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칭찬운동은 인천에 대한 시민의 정체성 제고의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됐다.
또한 6.2 지방선거에 따른 시민사회의 갈등구조의 조속한 해소를 위해 ‘칭찬운동’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시민화합과 인천의 신바람 운동으로 적극 전개키로 하고 애향심 고취, 건전하고 밝은 시민문화 조성, 글로벌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3대 목표로 추진한다.
따라서 성공적 추진을 위해 市 및 유관기관·시민단체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시민참여 열기 확산을 위한 각계각층 범시민 지원단 10만명을 운영하고, 市 전체 141개 읍·면·동별 칭찬리더를 위촉 및 주요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시민운동 협약 체결 등 칭찬운동 전파를 위한 시민 참여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14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민·관의 주도하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범시민 확산대회와 군·구 주관 다짐대회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기관·1단체 칭찬하기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칭찬릴레이 캠페인을 벌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市 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학교단위 칭찬운동과 공직자 대상 칭찬하기운동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칭찬운동을 인천사랑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고, 참여 시민·단체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BEST 칭찬 시민·단체 및 고향을 빛낸 ‘인천인’을 발굴·표창하고 ‘하루 3번 칭찬하기운동’과 ‘칭찬 및 덕담사용하기’ 등 시민대상 칭찬하기 의식화 캠페인도 적극 전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