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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한 강범석 “亞게임·청라개발 지속 위해 지지를” 민 전년성 “루원시티·검단 모두실패 책임 져야”

한·민 서구 후보들 각각 출정식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인천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20일 각각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나라당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은 20일 서구청 마실거리 광장에서, 민주당 전년성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후보들은 서구 신현동 신현쇼핑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한나라당 이학재 국회의원은 “우리 서구가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변방으로 불려 왔지만 현대 서구에는 검단신도시, 도시철도 2호선, 2014년 아시안게임, 청라지구 개발 등 대형사업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제 서구가 인천의 중심의 설 수 있는 길은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이 이들 사업들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길이다”고 주장했다.

강범석 후보는 “서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의원, 구의원들이 서구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 할 수 있도록 40만 서구 구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전년성 후보는 “지난 8년간 안상수 시장이 서구에서 추진했던 루원시티 사업·가좌IC 주변 도시재생사업·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은 모두 실패했으며, 오히려 인천 부채만 7조원으로 늘어났다“며 ”이에 대한 책임은 무능한 안상수 시장과 그의 비서실장 출신인 강범석 후보가 공동으로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전 후보는 이어 “평생을 교육에 바쳐오고, 사람존중의 한길을 걸어 온 자신만이 서구발전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서구를 사람중심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역설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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