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무소속 성남시장 후보는 30일 클린 환경 자전거 유세단을 발족했다. 수정구 신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 이어 10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유세단은 탄천 등 시내 곳곳을 돌며 이 후보 지지세에 힘을 더 했다.
자전거 유세단은 지구 온난화 방지가 시급한 시점에서 발족 돼 운영,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 후보는 이날 일요일을 맞아 대광사, 지구촌교회 등 종교시설 방문과 남한산성 등산 문화축제, 율동공원, 모란시장 일대에서 가진 거리유세에서 “진행중인 시정 사업들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