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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정책선거 외치는 여전사

김소림 시의원후보 ‘솔선수범’ 기자회견

 

인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한나라당 김소림 시의원 후보가 여성 정치인으로서 선거에 심리적, 체력적 열세에도 정책선거를 주장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한나라당 김소림 남동구 3선거구(간석3동, 만수 2,3,5동) 인천시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는 정책선거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후보는 지역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정책선거가 중요하다며, 먼저 정책선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이번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김소림 후보는 ‘교육정보 공개 조례화’, ‘인터넷 게임 중독 방지법 조례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인터넷 게임 중독 방지법’은 최근 여성복지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인터넷 셧 다운 제도’를 보완해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김소림 후보는 동별 공약 등 주민 밀착형 공약을 선보여 주변으로부터 “여성후보로서의 세심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소림 후보는 “남성 후보와는 달리 여성 후보들은 체력적 한계와 심리적 한계로 유세활동에 불리한 입장이지만 이번 선거활동을 위해 지역주민과 만나, 민의를 좀 더 세-심하게 알게 된 것을 커다란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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