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그동안 구제역으로 인한 관광산업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앞세워 관광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6월 한 달간 주말에 한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초지진, 광성보, 덕진진, 강화역사관, 고려궁지 등 전적지 5개소를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 아울러 강화갯벌센터, 화문석문화관, 마니산을 방문하는 유료입장객 가운데 2인 이상 가족(청소년 이하 자녀 1인 포함)에게는 홍보용 강화섬쌀(500g) 1봉지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