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아트홀이 오는 7월 10일 대공연장에서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의 유산’을 이천아트홀 회원 초대공연으로 개최한다.
한국 전통 춤의 멋과 역사, 풍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예와 악을 기반으로 한 웅장하며 절제된 미학(美學)을 엿볼 수 있는 궁중정재에서부터 부채춤, 한량무, 태권무를 포함한 다채로운 민속무용과 이를 기반으로 재창작된 창작무까지 더해져 명실상부한 한국 전통무용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도립무용단의 ‘천년의 유산’은 그 동안 오랜 역사와 우수한 공연들을 선보여온 경기도립무용단의 전통 춤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궁중정재만의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아름다운 가(歌)무(舞)악(樂)을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도립무용단 ‘천년의 유산’공연은 6월 첫째 주부터 이천아트홀 홈페이지(http://www.artic.or.kr)를 통해 선착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