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우제찬 경기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 안양호 경기도 행정부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자, 이상원 경기신문 부사장 , 허영호 삼성전자 고문, 우인환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우제찬 경기언론인클럽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언론인이 되기 위해 항상 경주해야 한다”며 “이번 시상식은 도민들이 주는 애정이 담긴 충고로, 경기도 언론계가 중심인 서울에 버금가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양호 행정부지사는 “도정이 올바른 가치관을 열도록 선도하고 있는 경기 언론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언론인들의 격의없는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기신문 경제부 안경환 기자를 비롯해 경기방송 정치팀 김예령 차장, 경인일보 편집부 김영박 차장, 중부일보 정치부 김재득 차장이 각각 우수기자상을 수상하고 경인일보 김화양 논설실장, 대한노인회 이존하 경기지회장이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