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창영사회복지관에서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구팔팔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매년 증가하는 만성질환 및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건강교실은 중풍예방 건강 강좌를 비롯해 운동상담사와 함께 중풍에 도움이 되는 체조를 배우는 시간을 가져 중풍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의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로 건강생활습관 정착에 노력하는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