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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 둥지트는‘꿈의 구장’

천하무적 야구단 방문 사업협조 요청
10월 완공… 시민 휴식공간 활용 기대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이 오는 10월 이천시에 문을 연다.

이천시는 시와 KBS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꿈의 구장 건립과 관련, KBS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함에 따라 시에 도시계획시설사업(꿈의 구장) 실시계획인가신청을 위해 ‘천하무적 야구단’ 출연진들이 10일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 실시계획인가신청서를 접수한 후 조병돈 이천시장을 만나 사업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천하무적 야구단 꿈의 구장 설치는 지난 4월 7일 이천시와 KBS가 MOU체결을 통해 이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야구장 시설물을 건립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KBS는 이에 따라 이천 종합운동장 내 3만8천㎡부지에 건축연면적 3천369㎡(스탠드 포함, 지상 2층/지하 1층)규모의 3천404석(내야 스탠드 1천404석, 외야 2천석)의 관중석과 조명시설을 갖춘 꿈에 구장을 오는 10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꿈의 구장이 완성되면 2011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는 시 홍보와 함께 생활체육 발전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꿈의 구장이 완성되면 천하무적 야구단의 야구대회에 활용하게 되며, 야구장 시설물은 이천시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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