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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예인 솜씨 한마당 공예품대전출품작 18~24일까지 전시

인천시는 제30회 인천공예대전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마치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가 우수공예품을 발굴하고 전통공예품의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키 위해 개최한 제30회 인천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거둔 이미자의 완초공예 분야 ‘찻상 겸용 윷판세트’ 작품이며, 2위 금상 금속분야의 한만숙 작가작품 ‘완초를 이용한 장신구’이다.

또한 3위와 4위 은상 2 작품인 목칠분야 이종관 작가의 ‘오손도손’, 섬유분야를 출품한 노희옥 작가의 ‘전통노리개’이며, 이번 수상 전시작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인천을 대표해 출품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공예대전은 올해 30회째로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총 111개 작품이 출품, 심혈을 기울여 만든 솜씨를 뽐냈으며, 시는 공예대전을 계기로 우리 공예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상품화해 인천공예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수익 증대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출품작 심사는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상품화 가능성, 향토성, 가격의 적정성, 디자인, 품질 및 기술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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