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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순·미선 추모제 성료

무건리 훈련장까지 행진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과 ‘2012년 미선·효순 추모비 건립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은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에서 2002년 미군 궤도차량에 치여 숨진 효순·미선양 8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파주 법원읍 오현삼거리에서 1시간여간 추모제를 연 뒤 사고 현장인 무건리 훈련장까지 1.7㎞를 행진했다.

이들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2년 10주기 추모제까지 추모비 건립사업을 통해 미군들이 세운 추모비가 아닌 한국인들의 추모비를 세우고 진상 규명과 미군 처벌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서울 시청광장 6.15선언 10주년 기념행사장에 설치된 효순.미선양의 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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