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남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두 달간 유아 6세에서 초등2학년을 대상으로 ‘레고 창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야간시간대(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운영돼 그동안 부모의 직장문제로 도서관 문화강좌 참여가 어려웠던 어린이들도 부모의 동반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계기로 더운 여름밤 가족들끼리 도서관을 찾아 레고도 만들고 책도 볼 수 있는 시원한 바캉스를 계획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남면도서관 어린이누리에서 방문접수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