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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 생산공장 불 인명피해 없어

21일 오후 11시40분쯤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의 한 단열재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만이 진화됐다.

불은 공장 3개동 594㎡와 원자재 등을 태워 4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는 냄새가 나서 나와보니 가설건축물과 공장건물이 인접한 곳에서부터 화염이 목격됐다”는 인근 공장직원 O(35)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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