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에 열린 제11회 제주시장배 철인 3종경기 대회에서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코치 주귀남)가 종합1위와 종합4위의 쾌거를 이뤘다.
전국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해수욕장 및 해안도로 주변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이천시청팀은 강명환 선수가 1시간 57분의 기록으로 종합 1위에 올랐고 신성재 선수가 종합4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이천시청팀은 그 동안의 강도 높은 훈련에 대한 결실을 맺게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다음 달 18일 개최예정인 제16회 설봉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