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종합민원실 전 직원들이 2010년 2/4분기 가장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해, 22.5%를 득표한 손경희(여, 33세)씨가 ‘친절미소왕’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1일 밝혔다.
친절미소왕 수상자로 선정된 손경희씨는 종합민원실에서 여권발급업무에 종사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로 민원인뿐만 아니라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친절미소왕’을 수상한 손 씨는 “종합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을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맡은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친절미소왕으로 선발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한 자세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