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종합민원실이 ‘친절프로 2010’이라는 서비스 구호를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종합민원실을 찾는 고객 162명(남 88명, 여 74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7%가 민원처리(발급)에 대해 ‘신속하다’고 응답했다.
또 민원안내서비스에 대해선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야간민원센터 운영은 89.5%가 ‘편리하고 좋은 제도’라고 응답했다. 친절도 설문에서도 무려 98.8%가 ‘친절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춘호 시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소통하는 섬김 행정’ 실천과 2010년 종합민원실 친절실천 구호인 ‘친절프로 2010’ 실현을 위해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