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이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현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지역 내 6개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한다.
13일 오산시에 따르면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에게 주요 역점과제를 알리고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계획됐다.
12일 중앙동과 대원동을 시작으로 14일에 남촌동과 신장동, 15일에 세마동과 초평동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주민들의 건의가 예상되는 사항에 대해 담당부서의 답변을 미리 준비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나온 타당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들의 생각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