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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남미시장 개척단, 66만불 빛나는 수출계약

양주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양주시 관내 수출 유망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남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BRIC’s로 불리는 신흥시장 브라질과 FTA로 각종 세제혜택이 있는 칠레에서 현지 상담 장을 개설해 현지 바이어 54개사와 상담을 실시 207만불의 상담실적과 66만불(약8억원)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주요성과를 보면 PVC발포문틀, 샷시의 선두기업인 ㈜금오하이텍은 브라질 현지 업체 Belplast사와 초기 계약 3만불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매월 5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위한 MOU 체결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PVC 데코시트, 인테리어 필름을 생산하는 ㈜빠라베에사는 현지에서 바닥재 등을 취급하는 ATTYTUDE사와 9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정일(슬림마블)은 현지에서 건축 설비 및 자재를 취급하는 Comercial eIndestrial Plasticos Hoffens S.A.사와 상담을 갖고 17만불 규모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많은 바이어의 관심이 높았다.

양주시 관계자는“시 개척단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 내년도에는 보다 면밀한 시장조사와 업체 선정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업체들의 수출 신장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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