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의 전시관을 지난 17일부터 열었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이미 제작사인 ㈜로고스 필름과 다각적인 협의를 통해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를 메인스튜디오로 유치했고, 지난 2월24일 MOU협약식과 함께 사전 100%촬영을 마쳐 현재 MBC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이번 드라마 ‘로드넘버원’ 전시는 주연배우인 소지섭, 윤계상, 김하늘과 다른 출연배우들의 의상 등을 포함해 드라마 곳곳의 주요 소품들이 약 60여점 전시된다.
또한 제작사인 ㈜로고스 필름과 MBC미술센터로부터 사진, 동영상 등을 제공받아 예고편, 하이라이트 영상 등 주제곡과 함께 상영된다.
더불어 1950년대 당시의 평양시내, 대전시내, 부산시내를 재연한 전시관 이외에도 스튜디오 내에서 ‘로드넘버원’의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다.
한편 전시관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 032-236-2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