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는 19일부터 식품접객업소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전수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식품접객업소의 조리장, 영업소 내·외부, 화장실 등의 환경개선이 필요한 업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구는 업소 내·외부의 위생관리 실태, 미관 상태 등을 철저히 조사해 시설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 개선을 유도하고 지원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업소들이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국제수준에 걸 맞는 청결한 접객분위기 조성 등 업소들의 수준이 향상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 신규 지정
인천시교육청은 2010년 인천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신규 공모 지정·협약식을 지난 15일 갖고 장기 2기관과 단기 22기관 등 총 24기관에 지정서를 전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기관 지정을 통해 인천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장기 3기관(11학급, 학급당 12명)과 단기 4기관에서 장기 5기관 21학급과 단기 26기관 등 총 31기관이 지정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학교부적응학생들이 일시적인 방황이 장기 무단결석으로 이어져 학업중단에 이르거나 개인적, 가정적, 교육적 위기에서 적절한 적응교육의 기회가 부족했었다.
또한 학업중단위기의 고위험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동춘동과 청학동, 간석동 등 일부 지역에 편중돼 있어 인천 전 지역으로부터 접근이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남구 용현동의 인천성광교회에 설립되는 아름다운학교와 서구 검단에 설립되는 하늘샘학교를 통해 지역적으로 고른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학생을 위한 학급이 1기관 2학급에서 3기관 6학급으로 확대되면서 저 연령화되는 청소년문제에 대한 대안교육을 통한 보완이 이뤄지게 됐다.
탈북 학생, 학생미혼모, 가출청소년 보호, 정서적 장애 치유 등 특성화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이 확충돼 위기 유형별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 질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