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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매혹의 마법戰 이끌다

블록 버스터의 마법사 제리 브룩하이머 사단, 마법사의 제자/ 22일 개봉

‘내셔널 트레져’ 1, 2편의 블록버스터 3총사 제리 브룩하이머, 존 터틀타웁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가 다시 한 번 손잡은 2010년 대형 화제작, ‘마법사의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가 오는 22일 개봉한다.

‘더 록’, ‘아마겟돈’, ‘캐리비안의 해적’ 등 셀 수 없이 많은 블록버스터들을 내놓은 제리 브룩하이머는 ‘마법사의 제자’를 그의 모든 전작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영화로 탄생시켰다.

‘마법사의 제자’는 태고 때부터 계속돼 온 선과 악의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마법사 발타자 블레이크(니콜라스 케이지 분)와 그의 제자 데이브 스터틀러(제이 바루첼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현대 과학이 집결된 최첨단의 도시 맨하탄. 이 화려한 도시의 한쪽에는 신화가 돼버린 위대한 마법사 ‘발타자 블레이크’가 살고 있다. 물론 그의 본업은 사악한 어둠의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알프레드 몰리나 분)’로부터 도시를 지키는 것.

그리고 전세계 어둠의 세력을 모으는 맥심을 물리치기 위해 발타자 역시 평범해 보이지만 엄청난 마법의 잠재력을 지닌 데이브를 과감히 제자로 거둔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인류의 운명을 책임지는 임무를 맡게 된 데이브. 그러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마법 훈련만으로도 모자랐는지 스승인 발타자는 사상 최악 어둠의 마법사 맥심과 지상 최대의 마법 전쟁을 시작한다. 이 영화의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기존 액션 블록버스터들과는 달리 현대의 뉴욕 맨하탄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마법 세상을 눈 앞에 펼쳐내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것.

타임스 스퀘어와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월 스트리트, 차이나 타운, 그리니치 빌리지, 록펠러 센터 등 뉴욕의 유명 랜드마크들은 실물 그대로 드러내고, 그 속에서 선한 마법사와 악한 마법사가 서로 힘을 겨루고 세력을 다투는 과학과 마법이 난무하는 무대로 재탄생 시켰다.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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