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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건보 남동지사 ‘복지 발굴’

위기가구 지원 위한 사례관리 협약

작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사례관리사업에 시범사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동구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공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는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여러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발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위해 가정방문 상담시 여러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를 발견한 경우 구에 사례관리를 요청하는 등 체계적인 경로를 통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구에서는 실제 형편이 매우 어려워 도움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주위에 드러나지 않아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가구를 적극 발굴,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확보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만수, 만월, 성산 종합사회복지관과 지난해 남동구사례관리협의체를 구성해 구는 남동구 전역을, 복지관은 18개동을 3개권역으로 나눠 사례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남동지사에서 가정방문시 발견해 요청해 오는 어려운 이웃에게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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